아프리카돼지열병 다시 발생｜양돈농가 비상, 돼지고기 수급과 인체에는 영향없나?

 

여름철 재난만큼 무서운 질병 재난, 바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다시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파주에서 ASF 확진 사례가 확인되면서, 정부는 즉각 방역 체계를 가동해 살처분과 이동통제 등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농식품부는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소독 강화, 살처분을 진행 중이며,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역학조사와 함께 48시간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ASF는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지만, 한 번 발생하면 돼지농가에는 막대한 피해를 주는 고위험 질병입니다.

🐗 야생 멧돼지 이동도 주요 전파 요인인 만큼, 환경부는 울타리 점검과 폐사체 수색, 포획 활동 강화에 나섰고
양돈 농가는 축사 주변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할 때입니다.

🔍 요약 정리

• 발생지역 : 경기도 파주시
• 주요조치 : 농장 출입통제, 소독, 돼지 살처분, 역학조사
• 추가조치 : 파주 및 인접 4개 시(연천·양주·김포·고양) 48시간 이동중지 명령
• 환경부 조치 : 울타리 점검, 폐사체 수색, 야생멧돼지 포획
• 농가 당부사항 : 방역수칙 철저 준수, 야생멧돼지 출몰지역 자제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람에게는 무

• 사람 감염 여부 : ❌ 감염되지 않음 (인체 무해)
• 전염성 : 돼지 사이에만 강력하게 전염됨
• 치명률 : 거의 100% (돼지에게는 매우 치명적)
• 예방백신 : 없음
• 전파 경로 : 야생멧돼지, 감염된 돼지고기·사료, 신발·의복·차량 등에 묻은 바이러스 등

🐷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우려되는 점

1️⃣ 전국 확산 가능성
경기 파주에서 시작된 ASF가 야생 멧돼지를 통해 인접 지역까지 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망을 뚫고 감염이 확산될 경우 광범위한 살처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양돈농가의 생계 위기
ASF 확산으로 농가가 직접 피해를 입을 경우 돼지 전량 살처분은 물론, 일정 기간 사육 제한까지 따르게 되면서
중소 양돈농가들은 사실상 생계 기반 자체이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3️⃣ 돼지고기 수급 불안 및 가격 인상
ASF 발생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는 도매시장 공급 부족으로 이어지고 결국 소비자 가격 상승이라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실제로 과거 ASF 발생 당시에도 돼지고기 가격이 20% 이상 급등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 결론
ASF는 인수공통감염병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질병은 아니지만
한 번 발생하면 축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주기 때문에 철저한 방역이 중요한 질병입니다.

https://woocho2.tistory.com/71

치은염 방치하면 위험, 잇몸 건강 지키지 못하면 간암, 대장암 발병율 높고 사망율까지 높다

 

[니코틴 파우치 확산 우려] 아이들이 위험하다? 국내 도입 앞둔 신종 담배 실태

 

국립암센터, 개정된 대장암 검진 권고안 공개에 맞춰 살펴본 초기증상과 예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