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에 거주하는저신용 저소득층 도민들에게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경남동행론이라는 상품이 나왔습니다. 새로운 맞춤형 서민금융상품으로 오는 2025년 6월 출시됩니다.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경상남도로부터 서민금융사업을 위탁받아,
지자체의 재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 서민금융상품 '경남동행론'을 최초로 선보이게 된 것입니다. 정확히 누가 어떻게 어떤 조건으로 받을 수 있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경남동행론’이란?
‘경남동행론’은 서금원이 처음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운영하는 지역 맞춤형 금융상품입니다.
경상남도 내 거주하는 저신용·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으로,
그동안 중앙 정부 중심으로 이뤄졌던 서민금융을 지방 분권형 모델로 전환하려는 시도의 첫 사례입니다.
✅ 지원 대상 및 조건
- 거주 요건: 경상남도 주민등록 기준 3개월 이상 거주자
- 신용 요건: 신용등급 하위 20% 이하
- 소득 요건: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이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대출 한도 및 금리
정상 차주 | 최대 150만 원 | 연 8.9% |
연체 차주 | 최대 100만 원 | 연 9.9% |
- 원리금균등분할 상환 방식 적용
- 구체적 상환 조건 및 보증 여부는 신청 시점에 별도 안내 예정
✅ 서금원이 맡는 위탁 업무는?
‘경남동행론’을 시작으로, 서금원은 앞으로 지자체로부터 다음과 같은 업무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신용대출 및 보증형 상품 운영
- 이차보전 사업 수행
- 금융상담 및 교육 제공
- 취업·복지제도 안내 연계
즉, 단순한 대출 제공을 넘어 포용금융과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모델로 확장된다는 의미입니다.
✅ 정부의 입장은?
금융위원회는 이번 ‘경남동행론’ 출시에 대해
“지역 경제 상황과 특성에 맞춘 맞춤형 포용금융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서금원과 지방정부 간 협업이 확대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리하자면
- ‘경남동행론’은 경남 거주자만을 위한 생활안정 대출 상품입니다.
- 신용등급 하위 + 저소득층이 신청 대상이며,
- 최대 150만 원, 연 8.9%의 고정금리로 제공됩니다.
- 2025년 6월 중 출시 예정이며, 접수처 및 신청 방법은 추후 서금원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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