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는 고령화 시대에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 가족 중 누군가가 요양보호사로 활동 또는 요양보호를 받은 분이 계시다면 필요성과 가치가 얼마나 큰지 누구보다 잘 알 것입니다. 2025년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시험 일정부터 수강료, 그리고 취업처까지 꼭 필요한 정보를 한자리에 정리해드립니다.
1. 요양보호사란?
요양보호사는 노인복지시설이나 재가 서비스 기관 등에서 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일상생활을 돕는 전문 인력입니다. 국가 자격증이 필요하며, 교육 이수와 시험을 통해 취득 가능합니다.
2. 2025년 시험 일정
- 정기 시험: 연 4회 실시 (2월, 5월, 8월, 11월 예정)
- 원서 접수: 시험일 약 한 달 전부터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 시험 방식: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구성 (객관식 + 현장 수행 평가)
- 합격 기준: 과목별 6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정확한 일정은 보건복지부 산하 요양보호사 시험센터의 공지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3. 응시자격 및 교육 이수조건
- 일반인 기준: 총 240시간의 교육 필요
-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은 면제 과목이 있어 40~80시간 이수로 줄어들 수 있음
교육은 대부분 요양보호사 교육원, 노인복지센터 등에서 실시합니다.
4. 교육기관 및 수강료
- 교육기관은 지역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지자체 지정 교육원, 민간기관 등이 있으며,
- 수강료는 평균적으로 30만원~50만원 수준입니다.
지자체와 정부에서 지원하는 무료 또는 할인 교육과정도 있으니 꼭 체크해보세요.
5. 시험과목 및 시험형식
- 시험과목: 요양보호 개론, 요양보호 관련 법규, 실기시험 등
- 시험형식: 필기 35문항, 실기 45문항, 객관식
- 합격 기준: 필기·실기 각 60점 이상
시험은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작성합니다.
6. 취업처와 활동 영역
- 방문요양센터
- 요양원
-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 병원 간병 파트
- 지자체·공공기관 위탁 사업
초기에는 시급 1만3천원 내외지만, 경력에 따라 1만5천원 이상 받을 수 있으며, 정규직 전환 기회도 늘고 있습니다.
시설에 채용되었을 경우 경력을 인정받아 급여 인상이 가능하나 방문요양센터에 소속되어 근무할 경우에는 건강보험에서 정해진 시급이 있고 본인의 조건에 따라 하루에 1명을 케어할 것인지 아니면 3명을 할 것인지 얼마든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보통 요양보호를 받는 입장을 기준으로 4급일 경우 하루 3시간씩 요양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이런 경우 3명을 방문해서 요양보호를 하게 된다면 9시간으로 시급 약13,000원 정도 계산하면 됩니다.(시급은 매년 변동되며 건강보험공단에서 정합니다.
7. 자격증 발급과 활용
시험에 합격하면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자격증을 발급해줍니다.
이 자격증은 장기요양보험 기관 취업뿐만 아니라, 자기 가족 돌봄 활동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기 가족 돌봄도 가능은 하나 요양급여가 타인을 돌보는 것과는 다르게 적용됩니다)
마무리하며
2025년 요양보호사 시험은 자격증이 곧 바로 취업으로 연결되는 직종 중 하나로, 준비만 잘하면 생애 전환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가족 중 돌봄이 필요한 분이 있는 경우, 자격 취득이 큰 힘이 되기도 하지요.
조금이라도 고민 중이시라면, 가까운 교육기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시작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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