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네이버페이 만료1 ['페이·머니 소멸시효 사전 안내' 의무화]매년 529억 원 증발…그동안 내돈이 사라져왔다 앞으로 티머니나 네이버페이 같은 선불전자지급수단(선불 페이, 교통카드 등)을 사용할 경우, 잔액 소멸시효가 도래하면 이용자는 사전에 반드시 안내를 받게 됩니다.지금까지는 별도 통지 의무가 없어 미사용 금액이 조용히 사라졌지만, 앞으로는 사전 고지가 법적으로 강화됩니다. 그동안 소멸되는 금액은 연간 529억 원에 이르며, 대부분은 이용자 본인이 존재 자체를 몰랐던 잔액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소멸시효 안내 의무화, 표준약관 명시, 안내 수단 다양화를 담은 권익 보호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소멸 1년 전부터 최소 3회 이상 사용자에게 이메일이나 문자로 통지해야 하며, 실물 카드에도 눈에 띄는 방식으로 기한을 표시하게 됩니다. 또한 앞으로는 소멸된 잔액을 공익사업에 활용하는 .. 2025. 8.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