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궁금한 점] 신생아, 군인, 사망자, 이사를 했을 경우 등 어떻게 받는 문답으로 정리

 

정부가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순한 지원금을 넘어, 전국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소비 촉진 정책입니다
하지만 특수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 예를 들어 신생아나 군 복무 중인 청년, 이사 직전 또는 사망 등과 같은 경우에는 과연 대상이 되는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발표한 10가지 핵심 Q&A를 중심으로 모든 케이스를 쉽고 명확하게 정리했습니다
이 글 하나로 내가 받을 수 있는지,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를 확인해보세요

✅ 1. 6월 18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도 받을 수 있나요?

출생신고가 완료된 경우, 이의신청을 통해 소비쿠폰 지급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7월 21일~9월 12일) 내 출생신고와 함께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1차 지급 대상자에 포함됩니다

✅ 2. 6월 18일 이후 사망한 경우에도 받을 수 있나요?

원칙적으로 본인 신청 및 대리 신청 모두 불가능합니다
이미 쿠폰이 지급된 후 사망한 경우에는 잔액 환수가 원칙입니다
단, 세대주가 사망한 경우에는 동일 세대 미성년자에게 한정하여 잔액을 지역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3. 군 복무 중이라면 어떻게 신청하나요?

군인의 복무 여건을 고려하여 다양한 신청 방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본인이 직접 신청할 경우, 나라사랑카드로 쿠폰을 지급받아 PX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오프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관할 시군구에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며 지류형 상품권이 등기우편으로 부대에 발송됩니다
•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위임장은 사진으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 현역복무확인서도 사진으로 첨부하여 대리인이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4. 소비쿠폰 받기 전에 이사했다면 어떻게 하나요?

6월 18일 이후 이사를 했고 전입신고를 마친 경우라면
신청 시 이사한 지역으로 사용 지역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신용·체크카드 신청 시 온라인으로 지역 변경 가능
• 이사 전 지역에서 상품권을 받은 경우 지역 변경 불가
• 인구감소지역(예: 강화군)으로 이사했다면 이의신청을 통해 추가 지원금 5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5.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입소 중이라면?

형제·자매도 대리 신청이 가능하고, 필요한 서류를 간소화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경우 지자체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6. 미성년자도 직접 신청 가능한가요?

• 원칙적으로 세대주가 신청하지만, 세대주가 없거나 제외된 경우 본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 직접 주민센터 방문 후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를 수령 가능하며, 카드사의 호환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 아동학대 등으로 시설에 거주 중인 경우, 시설장이 대리 신청하거나 본인이 직접 이의신청 가능

✅ 7.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도 따로 지원금이 있나요?

• 기초생활수급자 : 1인당 40만 원
• 차상위계층 : 1인당 30만 원
• 한부모가족 : 1인당 30만 원
  기준일 이후 자격이 생긴 경우에도 이의신청을 통해 해당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 8. 소비쿠폰 사용 가능한 곳과 불가능한 곳은?

❌ 사용 불가
대형마트 백화점 직영 편의점(CU GS25 등)

⭕ 사용 가능
소상공인 운영 매장 연 매출 30억 이하 편의점 가맹점 미용실 약국 꽃집 등

❌ 키오스크 배달앱 사용 불가
단 배달기사가 직접 단말기로 결제하는 경우 가능

⭕ 택시 사용 가능
개인택시 차고지 기준
법인택시 소재지 기준이며 연 매출 30억 이하일 것'

📝 이의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이의신청은 2025년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입니다
복지로(bokjiro.go.kr) 또는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사유에 따른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소비쿠폰 신청, 국민비서가 지급 대상부터 신청 방법까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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